중국 옌타이시, 부여군충남국악단과 전통음악 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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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 본부장
입력 2024-05-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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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옌타이시와 부여군이 한중 전통음악교류회를 열고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옌타이시는 지난 25일 부여군충남국악단과 한중전통음악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에는 김진수 부여군충남국악단 소장, 김행덕 지도위원 등 국악단 관계자들과 자오샹양 중국 옌타이시 대외홍보과장, 왕융청 모평구문화관 부관장 등 옌타이시 예술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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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들이 중국 옌타이시 관계자들과 온라인 교류회를 하고 있다 사진중국 옌타이시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들이 중국 옌타이시 관계자들과 온라인 교류회를 하고 있다. [사진=중국 옌타이시]
중국 옌타이시와 부여군이 한중 전통음악교류회를 열고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옌타이시는 지난 25일 부여군충남국악단과 한중전통음악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에는 김진수 부여군충남국악단 소장, 김행덕 지도위원 등 국악단 관계자들과 자오샹양 중국 옌타이시 대외홍보과장, 왕융청 모평구문화관 부관장 등 옌타이시 예술인이 참석했다.

김진수 소장은 “옌타이시는 부여군과 국제우호도시로 서로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음악은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우리는 음악으로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또 “옌타이시는 매우 아름다운 도시라고 알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옌타이시를 방문해서 함께 공연 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중국 옌타이시 관계자들이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들과 영상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중국 옌타이시
중국 옌타이시 관계자들이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들과 영상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중국 옌타이시]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충남도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1994년 도립예술단으로 창단된 이후, 매년 100여회의 수준 높은 공연과 정기 및 기획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의미를 되새기며 색다른 국악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옌타이시는 중국의 대표적인 연해 개방도시로 한국과 비행기로 1시간 거리에 있다. 중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경치가 아름다운 도시, 문명도시라 불리고 해변이 아름다워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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