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제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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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5-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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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가 지난 24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60여 명의 우수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달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달서구는 대구시 구·군 중 최초로 2016년에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으나 8년 동안 우수봉사자가 40명에서 118명으로 증가해 헌액 공간 부족으로 2024년 올해 전체 재제작을 통해 제막식을 개최했다.

    달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한 우수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해 자원봉사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달서구 자원봉사센터 로비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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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 60여 명 봉사자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60여 명의 우수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달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60여 명의 우수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달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지난 24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60여 명의 우수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달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달서구는 대구시 구·군 중 최초로 2016년에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으나 8년 동안 우수봉사자가 40명에서 118명으로 증가해 헌액 공간 부족으로 2024년 올해 전체 재제작을 통해 제막식을 개최했다.
 
달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한 우수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해 자원봉사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달서구 자원봉사센터 로비에 설치했다.
 
누적 봉사 시간 5천시간이 넘는 우수봉사자 총 118명이 헌액됐으며, 5천시간, 6천시간, 8천시간, 1만 시간별 명패색상과 재질을 구분했다. 특히, 1만시간 이상 봉사자는 성함, 소속 단체와 함께 인물 부조를 함께 넣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전하고자 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우수봉사자를 예우하기 위해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표창 수여, 영화관람, 특강,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 주간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묵묵히 봉사활동에 힘쓰는 모든 분께 더욱 의미 있고 기억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더욱이 곳곳에서 나눔과 사랑의 손길로 변함없이 헌신해 주시는 19만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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