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울산 태화강 수질개선 사례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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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4-05-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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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와 함께 영산강 수질개선 방안을 마련하려고 울산 태화강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해 4월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광주·전남시도의회 업무협약의 하나로 수질 오염을 극복한 울산 태화강의 우수사례를 배워 영산강 환경보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첫날에는 울산 철새홍보관을 방문해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철새들의 낙원으로 변화된 태화강을 살펴보고 영산강 또한 철새들이 찾아드는 생태하천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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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 의원들이 울산 태화강을 찾아 오염극복 사례를 공부했다
광주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 의원들이 울산 태화강을 찾아 오염극복 사례를 공부했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와 함께 영산강 수질개선 방안을 마련하려고 울산 태화강을 벤치마킹했다.
 
이들은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태화강을 찾았다.
 
이번 견학은 지난해 4월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광주·전남시도의회 업무협약의 하나로 수질 오염을 극복한 울산 태화강의 우수사례를 배워 영산강 환경보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첫날에는 울산 철새홍보관을 방문해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철새들의 낙원으로 변화된 태화강을 살펴보고 영산강 또한 철새들이 찾아드는 생태하천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튿날에는 도시 친수공간 조성 우수사례로 꼽히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견학하며 수질개선 사례 자료를 수집했다.
 
조석호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영산강 수질개선은 우리 세대에서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다. 이번 비교견학에서 배운 사례를 바탕으로 영산강의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전남도의회와 같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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