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김경태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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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4-05-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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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27일 자로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김경태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김경태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중앙 정부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부산시에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특히, 중앙과 지방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해 부산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김 실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부산시의 다양한 정책 추진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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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지역 출신 인사로 행안부 지방규제혁신과장, 회계제도과장, 교부세과장 등 역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27일 자로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김경태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임용한다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27일 자로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김경태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임용한다[사진=부산시]
 
부산시는 27일 자로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김경태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김경태 신임 실장은 부산 동래고를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마치고 제4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김경태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재정협력과장, 대통령 균형인사비서관실 행정관, 지방규제혁신과장, 회계제도과장, 교부세과장,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중앙과 지방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다.

박형준 시장은 “김경태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중앙 정부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부산시에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특히, 중앙과 지방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해 부산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김 실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부산시의 다양한 정책 추진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시는 김경태 신임 실장의 임용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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