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구미시대 구현…청렴도 1등급을 향해 매진

  • 2024 부패 위험성 진단 결과 및 조직문화 분석 보고회 개최

김장호 구미시장이 부패위험성 진단결과 및 조직문화 분석 보고회를_영상회의로 주재하고 있다사진구미시
김장호 구미시장이 부패위험성 진단결과 및 조직문화 분석 보고회를_영상회의로 주재하고 있다[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24일 6급 팀장 이상 직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구미시 부패 위험성 진단 결과 및 조직문화 분석 보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시청 직원 78.7%인 13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조직 및 업무환경, 개인 청렴도 등을 종합 분석해 분야별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및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진단 결과 조직환경 부패 위험성은 보통, 업무환경 부패 위험성은 낮음, 개인별 청렴도는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조직환경 부패 위험성은 연고주의 영역에서, △업무환경 부패 위험성은 업무 관련 정보의 중요도, 청탁 위험성, 권한 남용 위험성 영역에서 부패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개인별 청렴도에서는 갈등 해소 및 불만 해결 노력의 영역이 지적 사항으로 도출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진단 결과를 통해 청렴 취약 요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해 올해는 반드시 청렴도 최상급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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