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장관 "로봇체계 발전 위해 작전개념·부대구조도 검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재형 기자
입력 2024-05-27 16:2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7일 서울 용산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국방 로봇체계 발전방안 토의'를 주관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각 군에서 발전시킨 작전유형별 로봇체계 작전개념과 중·장기 전력소요, 현존 전력과 미래 첨단전력 최적화를 통한 전투력 극대화 방안, 신속한 전력화와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각 기관의 건의 및 협업사항,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방부는 로봇체계 발전을 위해 군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각 군이 필요로 하는 로봇전력을 전투현장에 신속히 투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 '국방 로봇체계 발전방안' 토의 주재

27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국방 로봇체계 발전방안 토의를 주관하고 있다사진국방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7일 서울 용산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국방 로봇체계 발전방안 토의’를 주관하고 있다.[사진=국방부]

국방부는 27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신원식 장관 주관으로 ‘국방 로봇체계 발전방안 토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합동참모본부 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방사청장, 한국국방연구원장, 국방과학연구소장, 국방기술품질원장,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 합동군사대학교총장 등 국방부·합참·각 군 및 기관 주요 직위자들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토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최근 전쟁 양상과 급변하는 전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전투현장에서 로봇을 활용, 작전효율성과 전투원 생존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군에서 발전시킨 작전유형별 로봇체계 작전개념과 중·장기 전력소요, 현존 전력과 미래 첨단전력 최적화를 통한 전투력 극대화 방안, 신속한 전력화와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각 기관의 건의 및 협업사항,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방부는 로봇체계 발전을 위해 군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각 군이 필요로 하는 로봇전력을 전투현장에 신속히 투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장관은 “세계 각국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로봇체계를 국방 분야에 도입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우리 군에서도 로봇체계를 신속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전력체계뿐만 아니라 작전개념과 부대구조까지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