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계획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라는 5대 분야, 16개의 세부 추진전략으로 이뤄져 있다.
먼저 적극행정 협력 체계를 강화해 부서 및 주민 추천 창구 운영을 통한 다양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선발된 우수공무원에 대해서 인사상 인센티브 뿐 아니라 표창·시상금 등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우대방안을 강구해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적극행정 장려와 적극행정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내적으로 사전컨설팅 제도와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대외적으로는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와 적극행정공무원 주민추천창구를 운영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적극행정은 고령의 실질적인 변화를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주요 현안사업과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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