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모든 기억이 돌아온 류선재(변우석 분)는 임솔(김혜윤 분)을 끌어안으며 "솔아 늦어서 미안해"라고 말한다.
류선재는 임솔을 졸졸 따라다니고, 만나기만 하면 "이대로 확 솔이 업고 튀어 버릴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류선재와 집에서 데이트하던 임솔이 "우리 신혼부부같지 않아?"라고 말하자 류선재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좋아한다.
한편, 웹소설 '내일의 으뜸' 원작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류선재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로, 오늘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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