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사회복지사 첫걸음 내딛는 출발점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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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5-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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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27일,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재학생, 동문,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예비 사회복지사들의 열정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제20회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학년 재학생 100명은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서 인권과 권익을 지키며 책임감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헌신할 것을 선서했다.

    사회복지학과 임성범 학과장은 "이번 선서식은 학생들이 전문적인 사회복지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과는 사회복지 분야의 실무와 이론을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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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회 사회복지사 선서식 개최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2학년 학생들이 ‘제20회 사회복지사 선서식’ 중 사회복지사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2학년 학생들이 ‘제20회 사회복지사 선서식’ 중 사회복지사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27일,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재학생, 동문,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예비 사회복지사들의 열정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제20회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사회복지사 선서식은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매년 진행되는 선서식은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깊은 의미와 책임감을 심어주는 전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1992년 대구·경북 지역 전문대학 중 최초로 사회복지학과를 개설했으며, 현재까지 약 31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사회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학년 재학생 100명은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서 인권과 권익을 지키며 책임감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헌신할 것을 선서했다.
 
사회복지학과 임성범 학과장은 “이번 선서식은 학생들이 전문적인 사회복지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과는 사회복지 분야의 실무와 이론을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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