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2024 로컬미래 경남도민 아이디어톤' 개최

인구감소, 지역소멸 대응 등 아이디어 가진 경남도민 및 대학(원)생

경상국립대학교(GNU)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은 5월 29일까지 ‘2024 로컬미래 경남도민 아이디어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행사 안내 포스터. [사진=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과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월 15일, 16일 양일간 경상국립대학교 내동캠퍼스 1층 울림관에서 ‘2024 로컬미래 경남도민 아이디어톤’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팀을 대상으로 6월 21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최종 경연을 통해 우수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과 로컬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도민의 창의적인 생각을 전문가와 함께 고도화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고, 도민의 평가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경상남도 도민 및 대학(원)생이다. 참가 신청은 경상국립대 누리집을 통해 5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아이디어톤 및 최종 경연 일정에 모두 참여해야 한다.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 관계자는 “경상남도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2024 로컬미래 경남도민 아이디어톤’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