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부터 총 6주간(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36시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총 41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26명(기초과정 14명, 창업과정 12명)이 수료했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와 소셜 미션 △협동조합의 이해와 설립 절차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이해 및 인·지정 절차 △소셜벤처 창업 △선배 창업가의 창업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심화과정은 △창업아이템 선정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구조 △사업계획서 양식과 구조 △챗GPT를 활용한 계획서 작성 스킬 등 초기 창업 준비에 필수적인 내용을 익히는 과정이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중요한 일원이 된 수강생 여러분들의 활약이 기되된다”며 “오산시도 다방면으로 사회적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제12회 오산시 다하나 한마음 축제’ 성료
이번 축제는 ‘오산에서 세계일주’라는 주제로 세계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세계 여행 부스에서는 중국, 베트남, 일본, 미국 등 9개국의 다양한 전시·체험과 미션이 이루어졌다.
현무암 디퓨저 만들기, 판다 포토존 등을 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각 나라별 스탬프를 모아 오산에서 세계일주 여권에 스탬프 투어를 해보는 이벤트는 시민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세계 전통 음식 부스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미고랭, 라오스의 망고 카오니아오, 우즈베키스탄의 솜사 등 10개국의 전통음식 체험 행사로 이루어졌다.
강현도 오산부시장은 “축제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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