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대석] 대한토목학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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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4-05-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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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토목학회는 우리나라 공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 중 하나로, 건설과 인프라 분야에서 최대 규모와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에 자랑스러운 학회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 토목과 건설 인프라의 문명사적 공헌과 가치를 적극 홍보하며, 미래 산업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힘쓰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미래 산업 구조 변혁에 대비해 건설과 토목 관련 기술 융·복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토목과 인프라 분야가 미래 산업 사회에서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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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기 대한토목학회 회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충기 대한토목학회 회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대한토목학회는 우리나라 공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 중 하나로, 건설과 인프라 분야에서 최대 규모와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1951년 창립된 이후 73년 동안 토목공학 분야 학문, 기술, 산업 발전, 그리고 건설 엔지니어 자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현재 회원은 3만명에 달한다.

올해 학회 슬로건인 '인류 문명과 함께, 우리가 토목이다'는 토목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토목인들의 자부심을 담고 있다. 이에 자랑스러운 학회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 토목과 건설 인프라의 문명사적 공헌과 가치를 적극 홍보하며, 미래 산업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힘쓰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미래 산업 구조 변혁에 대비해 건설과 토목 관련 기술 융·복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토목과 인프라 분야가 미래 산업 사회에서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학회는 건설 인프라 분야 주요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회건설인프라포럼을 국회 연구 단체로 등록하며, 대통령실 산하에 국가건설인프라정책위원회를 설립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민 삶과 깊이 연계된 인프라 시설의 문화유산으로서 가치와 자랑스러운 토목인의 모습을 내·외부에 적극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재능 기부와 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학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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