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가 28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광주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협력관계 구축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실행·지원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농특산물 공급 협력 등 상호협력해 우수한 농·특산물 공급에 힘을 쏟기로 했다.
시는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 욕구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농수산진흥원과 동반자로서 함께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로컬푸드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촉매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19일 임시 개장하는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로컬푸드 직매장)는 관내 농가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시에서 직접 운영·관리하며 7월 2일 개장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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