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대세남에 등극한 변우석의 인기에 CGV도 나섰다.
CGV는 변우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소울메이트'를 오는 31일부터 특별 상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울메이트'는 지난해 3월 15일 개봉했으며, 관객 수 23만명을 기록했다. 변우석을 포함해 김다미, 전소미, 장혜진 등이 출연했다.
CGV 관계자는 "변우석의 첫 스크린 주연작 '소울메이트'를 극장에서 관람하고 싶다는 관객이 많아 특별 상영을 준비했다. 일부 극장은 이미 매진을 기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워 극장을 확대 편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변우석은 28일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김혜윤 분)을 향한 순정남 류선재 역을 맡아 여심을 저격하는 등 단숨에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오는 7월 6일부터 이틀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SUMMER LEETER' 서울 공연 티케팅에 약 70만명 이상이 동시 접속하는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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