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어 상반기 6회 공연 동안 총 27팀의 87명의 공연자들이 기회를 가졌다.
'공연이 있는 날'은 아트체험마켓과 연계한 공연으로 진행되어 일 평균 3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오산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일상 속에서 공연과 더불어 문화 체험을 누릴 수 있었다.
특히 2024'공연이 있는 날'은 월별 드레스코드 콘셉트로 기획되어 운영해 해당 월의 색상에 맞춰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공연이 있는 날'이 행사를 찾은 모든 분들께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시민분들께서 주신 상반기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반기 '공연이 있는 날' 행사는 9월부터 11~12월의 오(OH)! 해피 산타 마켓 기획공연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오산문예), 인스타그램(osan_art_official)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동복지 위한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간담회 개최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과 관련해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아동위원협의회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우기제 회장은 “오산시의 모든 아동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간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오산시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협의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 내 아동복지에 열의와 관심이 있는 15명의 위원으로 위촉 및 구성되어 아동보호 활동 및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와 지원, 전담 공무원 및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력 등 아동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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