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가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이며 전용면적 84~191㎡ 총 109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2순위 청약자격 요건(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은 예치금액과 관계없이 청약예금·청약부금·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수요자라면 청약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은 적용받지 않는다. 또 실거주 의무기간도 없으며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6월 4일이며 당첨자 서류접수는 6월 7일부터 11일까지다. 정당계약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입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분양혜택을 제공한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책정돼 있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전 세대 전용면적 84~191㎡ 중대형 평면으로 공급에 나선다. 4베이 맞통풍구조(일부 제외), 팬트리 등 혁신설계를 적용했으며 남향 위주 단지설계로 풍부한 채광을 고려했다. 또한 단지 외관에는 철재 난간 대신 유리난간을 적용해 막힘없는 조망도 선사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191㎡ 펜트하우스도 구성하여 단지의 품격과 위상을 업그레이드 했다.
1400여 평 규모의 커뮤니티시설 및 주민공동시설과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과 티하우스,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을 더했다.
이에 더해 단지는 건폐율이 낮아 동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지상 공간에는 산책로와 놀이 휴식공간, 풍부한 조경, 스쿨버스존이 어우러진 공원형 단지로 지어져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손쉽게 집을 제어할 수 있는 홈IoT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인식하여 공동현관 문열림, 승강기 호출 등이 가능한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철재난간 대신 개방감이 뛰어난 유리난간 창호를 적용하며 뛰어난 단열과 방음 기능을 갖춘 시스템 이중창도 적용될 예정이다.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학정역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 명덕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칠곡 경북대학교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이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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