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단속은 경기도 시·군 전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안성시는 6개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차량 밀집 지역과 관외 상습·고질 체납차량 표적단속을 벌였다.
특히, 대덕면 내리 도로에서 1시간 동안 운행되는 차량에 대해 안성경찰서,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의 차량통제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체납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으로 적발된 체납차량은 43대이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 자전거연맹 자전거 대행진 행사 개최
6월 2일 아롱개 문화공원(서희스타힐스 맞은편 공원, 아양동 355-4)에서 오전 10시부터 ~ 12시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체험교육, 자전거 대행진, 자전거 무상점검(17시까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자전거 체험교육은 올바른 자전거 통행 방법, 출발과 정지, 안전 표지판 숙지 등의 이론교육 진행 후 자전거 타기 실습교육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성시 자전거연맹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은 초급, 중급, 고급 단계별 라이딩에 참가할 수 있으며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온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자전거 라이딩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자전거 무상점검도 실시해 자전거 교육부터 라이딩, 수리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 시민의 건강과 레저 생활을 위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과 시설 유지, 관리에 더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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