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경주역 맞은편 황오동 129-1번지 일대에 들어설 황오 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사진경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29/20240529160616685542.png)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옛 경주역 맞은편 황오동 129-1번지 1821㎡ 면적에 지상 7층으로 조성된다.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원도심 주차 난 해소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 역할이 주된 조성 목적이다.
경주시는 앞서 토지 매입과 문화재 발굴 및 철거 과정을 거쳐 지난 2022년 7월 착공에 들어가면서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 시설에는 1층은 오픈커뮤니티실, 웰컴센터, 로비, 상가 1곳 등이 2~5층은 77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또 6층에는 주민커뮤니티센터, 강의실, 다목적세미나실, 현장지원센터 등이 들어서고, 7층엔 상가 4곳이 들어선다.
특히 7층에는 상가 4곳 외에도 시민과 방문객들이 경주 도심을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들어서면서 인기 몰이가 예상된다.
이 밖에도 황오 커뮤니티센터 야외 1층 유휴공간은 각종 공연과 문화장터 등 행사장으로도 활용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대표 거점 시설로 지역민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 시키는 역할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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