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이미지 밝고 긍정적 전환한 '북대구초 담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5-29 16:3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구 북구청은 지역 이미지를 밝고 긍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하였던 '북대구초등학교 주변 담장 환경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하였다고 29일 전했다.

    이에 대구 북구청은 어둡고 낙후된 도시이미지를 탈피하고 밝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형성하고자 주변과의 경관적 영향을 고려하여 수직 루버를 설치하고 환경색채디자인을 적용하여 대형 담장(150m 정도)을 밝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북구 옹벽(담장) 디자인 매뉴얼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된 목표는 기존의 의미 없는 단순한 벽화사업에서 벗어나, 담장을 특색있는 아름다운 시설물로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 글자크기 설정
  • 북대구초 담장, 안전하고 쾌적하게 재단장

대구 북구 북대구초등학교 주변 담장 환경개선사업으로 위험하고 지저분한 담장 아름답게 재탄생했다 사진대구북구
대구 북구 북대구초등학교 주변 담장 환경개선사업으로 위험하고 지저분한 담장, 아름답게 재탄생했다. [사진=대구북구]

대구 북구청은 지역 이미지를 밝고 긍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하였던 ‘북대구초등학교 주변 담장 환경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하였다고 29일 전했다.
 
해당 담장은 보행자가 많고 시각적 노출이 큰 북대구초등학교 통학로에 있으나, 낡고 위험한 구조물이 황폐한 인상을 주고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대구 북구청은 어둡고 낙후된 도시이미지를 탈피하고 밝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형성하고자 주변과의 경관적 영향을 고려하여 수직 루버를 설치하고 환경색채디자인을 적용하여 대형 담장(150m 정도)을 밝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북구 옹벽(담장) 디자인 매뉴얼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된 목표는 기존의 의미 없는 단순한 벽화사업에서 벗어나, 담장을 특색있는 아름다운 시설물로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이곳 주민들은 “노후되어 붕괴 위험이 있는 담장과 무분별하게 자라난 담쟁이를 철거하고 옹벽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디자인해줘서 지나갈 때마다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대구 최초의 옹벽(담장) 디자인 매뉴얼을 활용하여 북구 관내의 다양한 이야기와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