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육아 친화적 직장 위한 첫걸음...'육아소통 토크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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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4-05-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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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자녀를 1명 이상 가진 임직원 대상 '육아소통 토크쇼'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출산 예정이거나 자녀를 가진 직원들은 "남성 임직원이 육아시간제도를 사용해도 불이익이 없나요", "경기도 4·6·1 육아응원근무제 벤치마킹", "자녀 생일 휴가 및 선물 챙겨주기", "학자금 지원제도 도입" 등 가감 없이 질문하고 건의해 조직문화와 복지제도 등에 대한 생생한 생각들을 전했으며 기관장은 의견들에 충분히 공감하며 제안 제도들을 검토해 가능한 것들은 바로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쳐 호응을 얻기도 했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경상원 임직원 중 30%가 넘는 임직원들이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으며 본원 양평 이전에 따른 가족 주거문제 등 고충이 많다"라며 "자녀가 있는 직원들과 한 명씩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과 제도들을 적극 검토해 경상원이 육아하며 다니기 좋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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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장과의 직문직답 통해 육아친화적 조직문화 및 제도 관련 솔직한 대화 주고받아

사진경상원
[사진=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자녀를 1명 이상 가진 임직원 대상 ‘육아소통 토크쇼’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일과 가정을 양립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리고 출산 및 양육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을 포함해 임직원 총 35여 명이 참석했다.

△육아 스트레스 해소 방안 강연 △육아 고충 및 정보 공유 토크 △육아 포토 콘테스트 △육아친화적 조직문화 및 제도 강연 △다자녀/육아 포토 콘테스트/육아친화 제안 포상수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육아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및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직원들의 제도 제안과 기관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직문즉답의 시간도 가지며 소통 토크쇼의 재미를 더했다.

출산 예정이거나 자녀를 가진 직원들은 “남성 임직원이 육아시간제도를 사용해도 불이익이 없나요”, “경기도 4·6·1 육아응원근무제 벤치마킹”, “자녀 생일 휴가 및 선물 챙겨주기”, “학자금 지원제도 도입” 등 가감 없이 질문하고 건의해 조직문화와 복지제도 등에 대한 생생한 생각들을 전했으며 기관장은 의견들에 충분히 공감하며 제안 제도들을 검토해 가능한 것들은 바로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쳐 호응을 얻기도 했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경상원 임직원 중 30%가 넘는 임직원들이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으며 본원 양평 이전에 따른 가족 주거문제 등 고충이 많다”라며 “자녀가 있는 직원들과 한 명씩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과 제도들을 적극 검토해 경상원이 육아하며 다니기 좋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해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MZ소통 토크쇼 △1일 부서장·본부장 체험 △제도 개선 등을 추진했으며 2023년 경기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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