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진 "대통령과 국방부장관 통화, 자연스러운 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진영 기자
입력 2024-05-29 20:5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29일 해병대 수사단이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자료를 경찰에 이첩한 당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3차례 통화했단 보도에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장 실장은 이날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나도) 하루에 여러 번 대통령께 전화를 받는다"면서 "안보실장이든 국방장관이든 대통령과 여러 번 통화하는 건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대통령과) 통화가 전혀 없으면 소통의 문제가 있을테니 그것도 문제"라고 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오히려 통화를 안 하면 문제가 있는 것"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사진연합뉴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사진=연합뉴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29일 해병대 수사단이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자료를 경찰에 이첩한 당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3차례 통화했단 보도에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장 실장은 이날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나도) 하루에 여러 번 대통령께 전화를 받는다"면서 "안보실장이든 국방장관이든 대통령과 여러 번 통화하는 건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대통령과) 통화가 전혀 없으면 소통의 문제가 있을테니 그것도 문제"라고 했다. 

장 실장은 "그 기간은 이 전 장관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장갔던 기간"이라며 "우즈베키스탄과 어떤 현안 때문에 상의하려고 전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 통화를 갖고 채상병 문제를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건 논리적으로 무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