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파크몰이 용산점 D7 푸드시네마를 한층 더 새롭게 업그레이드하며 먹거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D7 푸드시네마의 오픈 4주년을 맞아 진행한 올 상반기 MD 개편을 통해 F&B(식음료) 카테고리를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F&B 콘텐츠 강화를 위해 간단하게 김밥, 라면 같은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삼청당’과 베트남 음식점 ‘퍼부어’, 고급 함박스테이크 맛집 ‘서래함박’ 등을 신규 오픈했다.
미국식 중식 브랜드로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 피에프창(P.F. Chang’s)도 새롭게 선보인다. 리빙파크 7층에 위치한 피에프창은 190석의 넓은 공간과 피에프창 특유의 동, 서양의 멋을 살린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최대 32인까지 수용 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룸까지 갖춰 기존 D7 푸드시네마 내 프라이빗 식사 공간 부족에 대한 아쉬움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D7 푸드시네마 내 식품 위생 안전도 강화했다. D7푸드시네마 내 모든 매장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를 도입했으며 매장 내 위생안전등급 인증을 부착해 방문 고객이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D7 푸드시네마 23개 매장 중 21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진행한 위생 점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인정받았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은 “고객이 편하게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는 식음환경 조성과 F&B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D7 푸드시네마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며 “특히 여름철은 식품 위생 안전사고가 몰리는 계절인 만큼 철저한 매장관리와 위생등급제 인증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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