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우수 자산관리 전문가 양성 '속도전'…'제2기 슈퍼 루키 WM' 선발

행원급 직원 가운데 20명 규모 선발

[사진=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지난 29일 본점에서 ‘제2기 슈퍼 루키 WM’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산관리에 역량을 갖춘 미래 인력을 조기 확보하고, 우수 자산관리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행원급 직원 대상으로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올해도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직원들은 금융·세무·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의 집중교육과 외부 세미나 등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 등을 거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체계적인 자산관리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중기금융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영역에서도 선도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