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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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윤중국 기자
입력 2024-05-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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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아 부시장은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해 성남 정자교 붕괴와 같은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장마철에 대비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점동면 흔암리 마을주민과 농업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소비자인 서초구민과 성남시민 50여 명을 초청해 고품질 여주쌀과 농경문화 전통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흔암리 마을 이장님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풍년 기원 농악대 공연, 민복 착용, 손 모내기 체험, 황포돛배 승선, 황학산 방문 등을 통해 여주의 농업과 문화를 접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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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적인 관리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 흔암리에 빠진 도시소비자…손 모내기 행사 개최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해 성남 정자교 붕괴와 같은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장마철에 대비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여주시는 세종대왕면 오계4교를 찾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소관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시설 특성에 맞는 민간전문가의 참여로 교량 상부와 벽체 균열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해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 흔암리에 빠진 도시소비자…손 모내기 행사 개최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점동면 선사시대 유적 흔암리 일원에서 도시소비자와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여주쌀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는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점동면 흔암리는 탄화미(쌀)·보리·수수·조 등의 곡물이 출토되어 벼 재배 연대를 앞당기는 중요한 고고학적 의미가 있는 곳으로 1995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점동면 흔암리 마을주민과 농업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소비자인 서초구민과 성남시민 50여 명을 초청해 고품질 여주쌀과 농경문화 전통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흔암리 마을 이장님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풍년 기원 농악대 공연, 민복 착용, 손 모내기 체험, 황포돛배 승선, 황학산 방문 등을 통해 여주의 농업과 문화를 접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행사로 고품질 여주쌀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직접 현장 체험을 통해 여주쌀의 명성을 높였으며 이와 같은 판매 촉진 행사를 적극 활용해 여주쌀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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