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제22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는 첫날을 맞아 300명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산림 활용의 확대도 강조했다.
한 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 현안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국민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300분의 국회의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새로운 출발에 응원을 보낸다"며 "정부는 국회와의 소통이 국가 발전의 핵심 요인이라는 기조하에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 분야 추진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국내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이 비용 대비 효과성이 높고 지속 가능한 탄소 감축 수단이라는 점에서 세계 각국은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산림이 전 국토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림 육성 단지, 도시 숲을 추가로 조성하고, 국산 목재의 이용률을 제고하는 등 산림 이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며 "우리의 산림녹화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는 사업도 확대해 글로벌 온실가스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산림청을 중심으로 국내외 산림을 통해 가능한 많은 양의 탄소 감축량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추진에 속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 현안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국민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300분의 국회의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새로운 출발에 응원을 보낸다"며 "정부는 국회와의 소통이 국가 발전의 핵심 요인이라는 기조하에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 분야 추진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국내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이 비용 대비 효과성이 높고 지속 가능한 탄소 감축 수단이라는 점에서 세계 각국은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산림이 전 국토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림 육성 단지, 도시 숲을 추가로 조성하고, 국산 목재의 이용률을 제고하는 등 산림 이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며 "우리의 산림녹화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는 사업도 확대해 글로벌 온실가스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산림청을 중심으로 국내외 산림을 통해 가능한 많은 양의 탄소 감축량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추진에 속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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