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대기 중 잠든 40대 음주운전자 시민 신고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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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4-05-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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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내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 중에 잠이 든 40대가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 40분쯤 광주시 서구 내방동 기아오토랜드광주 제1공장 남문 앞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에 잠이 들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이 신고해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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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경찰서
광주서부경찰서


광주시내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 중에 잠이 든 40대가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 40분쯤 광주시 서구 내방동 기아오토랜드광주 제1공장 남문 앞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에 잠이 들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이 신고해 경찰에 적발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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