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파푸아뉴기니에 50만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 제공"

  • 24일 대규모 산사태 발생...사망·실종자 2000명 추정

외교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외교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산사태 피해를 겪고 있는 파푸아뉴기니에 50만달러(약6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외교부는 30일 "정부는 최근 파푸아뉴기니 내 지속되고 있는 산사태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파푸아뉴기니 산간 지역 엥가주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전날 기준 2000여명 사망하고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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