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적극행정·협업에 마일리지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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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김한호 기자
입력 2024-05-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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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읍시가 직원과 부서 간 소통과 협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이후 누적된 마일리지의 고득점순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시 △업무 개선 방안 마련 △적극적 민원처리 △효율적 예산 집행 △관행 탈피 업무 수행 △부서·기관 간 협업 등 업무 과정상의 실천 노력은 물론, 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즉각적인 보상을 통해 전 직원이 발전할 수 있는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나날이 복잡해지는 업무와 부서 간 경계가 불명확한 행정환경 속에서 직원 간 적극행정을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우수한 직원과 부서는 우대할 예정"이라며 "직원과 부서간 적극행정과 협업 증대를 통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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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득점순으로 인센티브 지원…행정혁신 기대

정읍시청 전경사진정읍시
정읍시청 전경[사진=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직원과 부서 간 소통과 협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란 부서·개인의 적극행정 활동 참여 실적에 대한 보상 수단으로, 실적에 따라 일정 마일리지를 부여해 그 점수를 기준으로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다.

적극행정·협업을 시행한 부서·개인이 관련 자료와 함께 마일리지 전담부서에 마일리지 부여를 요청하면, 전담부서 검토 후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후 누적된 마일리지의 고득점순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시 △업무 개선 방안 마련 △적극적 민원처리 △효율적 예산 집행 △관행 탈피 업무 수행 △부서·기관 간 협업 등 업무 과정상의 실천 노력은 물론, 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즉각적인 보상을 통해 전 직원이 발전할 수 있는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나날이 복잡해지는 업무와 부서 간 경계가 불명확한 행정환경 속에서 직원 간 적극행정을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우수한 직원과 부서는 우대할 예정”이라며 “직원과 부서간 적극행정과 협업 증대를 통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을 어르신 위한 모정 안전디딤돌 설치
정읍시가 모정 44개소에 안전디딤돌을 설치했다사진정읍시
정읍시가 모정 44개소에 안전디딤돌을 설치했다.[사진=정읍시]
전북 정읍시는 31일 마을 어르신들이 오르내리기 힘든 모정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일명 ‘안전디딤돌’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상반기 의회 업무보고에서 김석환 시의원이 건의한 사안으로, 시는 민간모정 725개소를 전수조사해 이용이 불편한 모정 44개소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길이 1.5m, 높이 20cm의 디딤돌을 설치했다.

한편, 시는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올해 사업비 약 7억원을 들여 모정 개보수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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