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령군민입니다." …고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성공적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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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김규남 기자
입력 2024-05-3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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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지난달 1일부터 노2리마을(생비원)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개월간 3기수로 운영하며, 5월 30일 2기 참가자들이 성공적으로 한 달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2기 참가자들은 대구경북 KBS 1TV '라이브 오늘'방송 촬영을 하면서 고령군에서 더욱 잊지 못할 추억을 가졌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는 6명 중 2명이 고령군으로 귀촌을 확정 지어 고령군민이 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1기 참가자 7명 중 2명은 귀농 의사를 밝혀 고령군을 이끌 역량 있는 인재가 정착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프로그램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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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기 참가자 6명 중 2명 고령군 귀촌 확정, 1기 참가자 7명 중 2명 귀농 의사 밝혀

고령군2024년 농촌에서 살아보기2기 퇴소식후 기념촬영 모습사진고령군
고령군,2024년 농촌에서 살아보기(2기) 퇴소식후 기념촬영 모습[사진=고령군]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지난달 1일부터 노2리마을(생비원)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개월간 3기수로 운영하며, 5월 30일 2기 참가자들이 성공적으로 한 달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집된 참가자들은 “고령군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기 전 설렘과 걱정으로 입소를 했는데 영농체험, 고령군 탐색, 선도농가 방문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소중한 인연을 맺고,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2기 참가자들은 대구경북 KBS 1TV ‘라이브 오늘’방송 촬영을 하면서 고령군에서 더욱 잊지 못할 추억을 가졌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는 6명 중 2명이 고령군으로 귀촌을 확정 지어 고령군민이 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1기 참가자 7명 중 2명은 귀농 의사를 밝혀 고령군을 이끌 역량 있는 인재가 정착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프로그램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다음 달 3일부터는 3기수(5가구 7명)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군의 성공적인 정착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향후 귀농·귀촌인들이 고령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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