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부산 마트서 부탄가스 연쇄 폭발...화재 진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원은미 기자
입력 2024-05-31 14:0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부산에 있는 한 식자재 마트에서 공터에 쌓아놓은 휴대용 부탄가스가 연쇄적으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 신도시에 위치한 식자재 마트 인근 공터에서 불이 났다.

    이곳 공터에 쌓아놓은 휴대용 부탄가스에서 불이 시작됐으며, 가스통이 연쇄 폭발하면서 큰 화재로 번졌다.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Previous
  • 3 / 3
  • 31일 오전 11시 36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 신도시 식자재 마트에서 쌓아놓은 부탄가스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이 진화 중인 모습 사진연합뉴스
    31일 오전 11시 36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 신도시 식자재 마트에서 쌓아놓은 부탄가스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이 진화 중인 모습 [사진=연합뉴스]

    부산에 있는 한 식자재 마트에서 공터에 쌓아놓은 휴대용 부탄가스가 연쇄적으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 신도시에 위치한 식자재 마트 인근 공터에서 불이 났다.

    이곳 공터에 쌓아놓은 휴대용 부탄가스에서 불이 시작됐으며, 가스통이 연쇄 폭발하면서 큰 화재로 번졌다. 

    뿐만 아니라 불 붙은 가스통이 인접한 주차장으로 날아가 차량 약 10대가 불에 탔고, 마트 유리창이 파손됐다. 폭발음이 들리고 불기둥과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이어 100여 건에 가까운 시민들의 신고가 이어졌고, 소방당국은 소방관 97명과 펌프차 등 27대를 동원해 오전 11시 55분께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 불씨로 인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