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자인단오제를 맞이해 단장한 화단의 모습사진경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31/20240531143022834625.jpg)
이의 일환으로 자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세현)는 경산자인단오제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인면 서부지구 유휴지에 야생화 공원을 조성하고, 삼정지 및 자인교 등 3개소에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고 31일 경산시가 밝혔다.
매년 자인면 서부지구 일부 유휴지에 외지 노점상 운영으로 피해를 보았던 부지에 소유자 동의를 받아 3600㎡ 규모로 야생화 공원을 조성해 꽃양귀비, 샤스타데이지 등 야생화 3종이 6월을 맞아 예쁜 꽃망울을 키우고 있다. 지방도 919호선 도로변 구간에서는 장미꽃이 만개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경산자인단오제를 찾아올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삼정지 및 자인교 등 교량 3개소에는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하고, 계정숲 주변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을 심었다. 꽃들은 삼정지 등 주변 경관과 함께 어우러져 자인을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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