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성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31/20240531145642683645.jpg)
경기 안성시가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스타필드 안성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및 건축물 붕괴 등 지진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수 사고 상황을 가정해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토론훈련)와 통합지원본부(현장훈련)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기관별 임무를 수행해 다양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사진안성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31/20240531145712806877.jpg)
이날 훈련에는 경기도, 안성시, 안성소방서뿐만 아니라 안성경찰서, 육군 제5171부대2대대, 경기도안성시교육지원청,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등 총 21개 기관 및 단체에서 270여 명이 참여하고, 35여 대의 차량을 동원해 훈련을 진행했다.
◆ “안성사랑카드” 할인율 7%로 상향, 최대 7만원 혜택
경기 안성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화폐 “안성사랑카드” 할인율을 7%로 상향하고 인센티브 지원 구매한도는 월 100만원으로 확대한다.이에 따라 1인당 지역화폐 구매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기존 3만원에서 최대 7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금년 세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시민 가계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상향했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역화폐 혜택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할인율 상향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지역화폐 구매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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