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항만·어항·연안정비 8개 사업 현장의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공사관리관 등 22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 강화, 청렴교육, 재정집행 현황,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안전 및 청렴 교육을 받고, 안전 및 청렴의식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강화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현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동해해수청은 간담회에서 예산 조기 집행을 독려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우기 대비 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 계획, 건설사고 단계별 조치사항, 우수시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재영 동해해수청장은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위해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 현장에서도 안전하고 청렴한 건설산업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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