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일 오전 시청 너른못광장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신 시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기관, 기업, 시민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과 함께 ESG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ESG 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올해 3월 9개 기업과 함께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행정과 시민, 기업이 함께하는 ESG 선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 그린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시민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분야 상생협력 기업들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전기차, 전기 굴삭기 등 친환경 차량 5대를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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