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봄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일손 도우며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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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4-06-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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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달 31일 임고면 매호리에 소재한 마늘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이들은 일손을 돕는 중 짬짬히 농가주와의 소통을 통해 농가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기태 영천시의회의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조금이 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의회는 지역 농가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영농지원정책 및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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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늘 수확 농가 일손 도우며 구슬땀

영천시의회 하기태의장 및 의회 소속 사무국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영천시의회
영천시의회 소속 사무국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영천시의회]
경북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달 31일 임고면 매호리에 소재한 마늘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영농현장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의회사무국 직원 10여명은 서툴지만 영농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들은 일손을 돕는 중 짬짬히 농가주와의 소통을 통해 농가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기태 영천시의회의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조금이 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의회는 지역 농가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영농지원정책 및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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