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역량강화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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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4-06-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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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간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지·산·학 협력의 일환으로 유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강수태 대구대 국제처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유학 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물론 지역특화비자형 비자를 통해 경상북도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중혁 대구대 LINC3.0사업단장은 "대구대는 경상북도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기업 간 취업 연계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지산학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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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개국에서 온 대구대 유학생 14명 캠프 참여 --- 경북도 지역특화형 비자로 외국인 인재 지역 정착 노력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역량강화 캠프 단체 기념 촬영 모습사진대구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역량강화 캠프 단체 기념 촬영 모습[사진=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간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지·산·학 협력의 일환으로 유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대 국제처와 LINC3.0사업단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와 함께 경상북도의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유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정주여건 구축을 위해 이번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필리핀,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 전 세계 11개국에서 온 대구대 유학생 14명이 참여했다.
 
외국인 학생들은 이틀간 △경상북도 외국인 정책 △경상북도 지역특화비자 사업 △지역 기업 취업 전문 컨설팅 등 외국인 유학생 취업 관련 정책 교육과 취업 실무 교육을 받았다.
 
또한 경상북도 지역특화형비자를 통해 지역 기업에 취업한 선배 특강과 팀별 멘토링을 통해 지역 정착의 구체적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내 취업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강수태 대구대 국제처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유학 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물론 지역특화비자형 비자를 통해 경상북도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중혁 대구대 LINC3.0사업단장은 “대구대는 경상북도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기업 간 취업 연계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지산학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LINC3.0사업단과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협약을 체결하고 경상북도 지역특화형비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인력 양성에 상호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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