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신세계L&B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주에 위치한 레조낭스는 지난 2013년 루이 자도 역사상 최초로 부르고뉴 이외 지역에 설립된 와이너리다. 프랑스 부르고뉴와 미국 오리건 지역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아 프랑스어와 영어로 ‘공명’을 의미하는 단어인 ‘레조낭스’에서 브랜드 이름을 따왔다.
실제 레조낭스의 모든 와인에는 150여년간 축적된 루이 자도의 와인 메이킹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 있다.
포도밭에서는 화학 비료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우수한 품질을 유지한다.
신세계L&B는 △레조낭스 빈야드 피노누아 2018 △데꾸베르트 빈야드 피노누아 2018 △쿠사 빈야드 샤도네이 2022 △윌라멧 밸리 피노누아 2021 △윌라멧 밸리 샤도네이 2021까지 총 5종을 국내에 출시됐다.
대표 제품인 ‘레조낭스 빈야드 피노누아 2018’은 레조낭스 와이너리 최초의 빈야드에서 생산하는 와인으로 블랙 체리, 라즈베리, 제비꽃, 샌달우드 향을 느낄 수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부르고뉴 와인의 명맥을 잇는 루이 자도가 미국에서 생산하는 레조낭스를 국내 고객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세계L&B는 다양한 산지의 와인으로 업계 1위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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