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일 "한국과 아프리카는 서로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소중한 경험과 교훈을 나눌 수 있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젊고 성장 잠재력이 큰 미래의 대륙이다. 양측의 강점을 서로 결합한다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는 함께 만드는 미래, 동반성장, 지속 가능성, 그리고 연대"라며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양측이 동등한 파트너로서 서로 도와가며 오랫동안 함께 발전해 나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의 성공뿐만 아니라 그간의 시행착오를 포함해 모든 교훈을 아프리카 각국과 나눌 것"이라며 "아프리카 비전 또한 한국과 함께 나눠주시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개최하는 최초의 다자 정상회의지만, 최초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라며 "많은 분들께서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해 주시는 것은 우리가 서로를 현재와 미래를 위해 반드시 협력해야 할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동 없는 비전은 한갓 백일몽에 지나지 않지만 행동 있는 비전은 세상을 바꾼다"는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명언을 언급하며 "이번 정상회의에서 우리는 함께 비전과 행동을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를 공동 주재한 모하메드 메르주그 모리타니 외교장관 또한 이번 정상회의에 대해 "역사적으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공조 관계의 규칙이 새롭게 마련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장 큰 동력을 가진 아프리카가 기술과 과학 쪽의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과 협력하는 것은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오는 4일부터 양일 간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최종 점검하고 각국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조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젊고 성장 잠재력이 큰 미래의 대륙이다. 양측의 강점을 서로 결합한다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는 함께 만드는 미래, 동반성장, 지속 가능성, 그리고 연대"라며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양측이 동등한 파트너로서 서로 도와가며 오랫동안 함께 발전해 나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의 성공뿐만 아니라 그간의 시행착오를 포함해 모든 교훈을 아프리카 각국과 나눌 것"이라며 "아프리카 비전 또한 한국과 함께 나눠주시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개최하는 최초의 다자 정상회의지만, 최초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라며 "많은 분들께서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해 주시는 것은 우리가 서로를 현재와 미래를 위해 반드시 협력해야 할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동 없는 비전은 한갓 백일몽에 지나지 않지만 행동 있는 비전은 세상을 바꾼다"는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명언을 언급하며 "이번 정상회의에서 우리는 함께 비전과 행동을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를 공동 주재한 모하메드 메르주그 모리타니 외교장관 또한 이번 정상회의에 대해 "역사적으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공조 관계의 규칙이 새롭게 마련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장 큰 동력을 가진 아프리카가 기술과 과학 쪽의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과 협력하는 것은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오는 4일부터 양일 간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최종 점검하고 각국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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