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35포인트(1.15%) 오른 2666.87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21.29포인트(0.81%) 높은 2657.81에 개장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4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02억원, 외국인은 6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77%), SK하이닉스(0.85%), LG에너지솔루션(0.45%), 현대차(3.95%), 기아(2.80%), 셀트리온(1.25%), NAVER(2.41%) 등 대부분이 강세다. KB금융(-0.25%) 홀로 약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3.60%), 운수장비(2.77%), 전기가스업(2.57%), 의료정밀(1.61%), 음식료업(1.51%), 의약품(1.45%) 등이 오르고 있고 기계(-0.44%), 섬유의복(-0.10%)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3.73포인트(0.44%) 오른 843.7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5포인트(0.04%) 오른 840.33에 출발해 개장 직후 하락한 뒤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28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0억원, 55억원을 팔고 있다.
시총 종목 중에는 엔켐(2.73%), 셀트리온제약(1.23%), 클래시스(0.30%), 레인보우로보틱스(0.63%) 등이 상승세고 에코프로비엠(-1.25%), 에코프로(-1.27%), 알테오젠(-1.94%), HLB(-1.96%), 리노공업(-1.12%), HPSP(-0.35%) 등이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67%), 섬유의류(2.29%), 디지털콘텐츠(1.89%), 유통(1.25%), 운송장비부품(1.18%) 등이 강세고 금융(-0.44%), 일반전기전자(-0.42%), 기타서비스(-0.12%) 등이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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