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8분 HMM은 전 거래일 대비 7.06%(1270원) 오른 1만9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해 사태 장기화 영향으로 국제 해상 운임비가 급등하면서 해운주인 HMM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3044.77을 기록했다. SCFI가 3000선을 돌파한 것은 코로나19 시기(2022년 8월)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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