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브랜드 도입 30주년을 기념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던킨 30주년 기념 신제품은 라이스 글레이즈드·인절미 후로스티드·30th 해피버스데이 도넛이다. 이 중 라이스 글레이즈드와 인절미 후로스티드는 국내산 '임금님표 이천쌀'을 넣은 점이 특징이다. 또 SPC그룹이 보유한 제빵 발효종 '상미종'을 사용해 부드러운 풍미를 높였다.
라이스 글레이즈드는 쌀가루를 넣은 반죽으로 만들어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달콤한 글레이즈 코팅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인절미 후로스티드는 링 모양 쌀 도넛에 인절미 초콜릿 코팅을 입힌 제품이다.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인절미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함께 선보인 30th 해피버스데이 도넛은 던킨 스테디셀러 ‘올드훼션드’에 달콤하고 화사한 분홍빛 초콜릿 코팅과 알록달록한 스프링클 장식을 더한 제품이다.
던킨은 30주년을 맞아 신제품 출시와 함께 '던킨 AI(인공지능) SONG 콘테스트'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소비자가 AI를 활용해 직접 브랜드송을 작곡하는 이벤트다. 던킨 30주년 마이크로 페이지에서 원하는 장르와 보컬을 고른 뒤 '던킨과 함께한 추억'을 주제로 가사를 적으면 AI가 자동으로 음원을 생성한다.
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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