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선제적인 연체감축 추진체계 확립과 경기 농·축협 상호금융 건전성 제고를 통한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다짐했다.
박옥래 총괄본부장은“경기본부는 농·축협 연체감축 비상대책반 운영 및 현장지원 강화를 통해 예방적·선제적 여신관리를 강화함으로써 농·축협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경기농협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호금융여신지원부 류정훈 부장은“경기본부를 비롯한 161개 모든 농·축협 조합장과 임직원이 똘똘 뭉쳐 농협상호금융 신인도 제고에 경기농협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경기농협 연체감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4년 상반기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 개최
이날 포럼은 도시와 농촌형 농협이 어우러진 10개조 상생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조별 활동 현황과 상생위원회 회원 간 교류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기농협 주요 당면현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옥래 총괄본부장은“전국 유일한 경기농협 조합장포럼은 농업·농촌·농협의 발전과 경기농협이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농·축협 조합장이 직접 만들어 가는 자리인 만큼 포럼을 통해 농·축협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농협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하자”고 말했다.
또한, 포럼 의장으로서 마지막 자리를 한 농협중앙회 이사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은“의장 임기동안 경기농협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경기농협이 지속적으로 하나가 되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