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담은 4~5일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시나 로손 장관은 유니패스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 관세청에 토고 관세행정의 현대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유니패스는 관세청이 개발한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으로 중앙부처 등 135개 기관과 수출입 기업, 선사, 항공사 등 26만개 업체와 연계된 우리나라 물류·무역의 핵심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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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관세청장은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시나 로손 토고 디지털경제‧디지털전환부 장관을 만나 토고의 관세행정 현대화와 한국의 전자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UNI-PASS) 구축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4~5일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시나 로손 장관은 유니패스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 관세청에 토고 관세행정의 현대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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