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지난 3일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 종목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태권도 유소년 유망주 육성, 국가대표팀, 시범공연단 지원에 3년간 총 12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는 역대 올림픽 금메달 11개를 획득한 전통적 효자 종목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앞으로도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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