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는 2020년부터 부산상공회의소와 협업해 부산항을 이용하는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준비, 바이어 발굴, 계약 진행 등 수출 전 단계에 걸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부산항 이용 중소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업 수를 64개사로 대폭 확대했다.
세부사업은 △홍보물 제작 △해외지사화사업 지원 △해외규격인증 및 시험분석비 지원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서류 발급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통·번역 △물류비 지원 등 총 8개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 및 상생누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상생누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이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마중물이 되는 것은 물론, 부산항 이용실적도 증대되는 상생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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