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김태우 연구원, 차세대 항암요법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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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6-0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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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김태우 선임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중견연구 신규과제 연구자로 선정돼 차세대 면역항암 병용요법 개발에 착수한다고 4일 전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김태우 선임연구원은 '암세포 특이적 젖산염 대사 제어를 통한 차세대 면역항암 병용요법 개발'을 주제로 중견연구 신규과제에 선정됐으며, 3년간 총 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는 면역항암제의 낮은 치료반응률을 개선하기 위해 암세포의 젖산염 대사 제어를 통한 종양미세환경을 조절하여 면역항암제와 병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목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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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과제 선정, 3년간 연구비 지원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김태우 선임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중견연구 신규과제 연구자로 선정됐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김태우 선임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중견연구 신규과제 연구자로 선정됐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김태우 선임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중견연구 신규과제 연구자로 선정돼 차세대 면역항암 병용요법 개발에 착수한다고 4일 전했다.
 
중견연구사업은 창의성 높은 개인 연구를 지원하여 우수한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리더 연구자로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기초연구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김태우 선임연구원은 ‘암세포 특이적 젖산염 대사 제어를 통한 차세대 면역항암 병용요법 개발’을 주제로 중견연구 신규과제에 선정됐으며, 3년간 총 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는 면역항암제의 낮은 치료반응률을 개선하기 위해 암세포의 젖산염 대사 제어를 통한 종양미세환경을 조절하여 면역항암제와 병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목표한다.
 
양진영 이사장은 “연구원의 우수한 역량으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형암 등 치료가 어려운 암 환자를 위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병용요법이 개발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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