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이 2024년도 청소년 성장 및 보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해 시선을 끈다.
4일 재단에 따르면,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6조를 근거로 설립된 청소년 복지시설로, 365일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된다.
쉼터는 가출·배회 등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활보호, 심리상담, 의료지원, 기관연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이 가정·학교·사회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성희남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소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포상이자 격려로 생각한다”며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보호를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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