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해운대소방서와 '민관합동 소방훈련'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산=손충남 기자
입력 2024-06-04 14:2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4일 오전 해운대소방서와 함께 '2024년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단계별로 상황 전파와 119 신고, 고객 대피 유도, 소화전 사용 화재 진화, 환자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순으로 이뤄졌으며, 상황 종료 이후에는 해운대소방서의 화재 예방교육도 진행됐다.

    신세계 센텀시티 한도한 안전팀장은 "지난 2009년 백화점 개점 이후 매년 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고,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해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신세계 센텀시티는 4일 오전 해운대소방서와 함께 ‘2024년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는 4일 오전 해운대소방서와 함께 ‘2024년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는 4일 오전 해운대소방서와 함께 ‘2024년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신속한 화재진압과 대피로 재난 대응역량을 배양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백화점 자위소방대원 30명은 해운대소방서 소속 소방관 20명과 협력하며 화재에 대한 초동 대처 능력을 중점적으로 향상시켰다.

백화점 옥외 비상계단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은 소방 펌프차와 굴절차 등 5대의 장비가 투입돼 실전을 방불케 했다. 훈련은 단계별로 상황 전파와 119 신고, 고객 대피 유도, 소화전 사용 화재 진화, 환자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순으로 이뤄졌으며, 상황 종료 이후에는 해운대소방서의 화재 예방교육도 진행됐다.

신세계 센텀시티 한도한 안전팀장은 “지난 2009년 백화점 개점 이후 매년 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고,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해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