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기현, 국회 공부 모임 '미래혁신포럼' 조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구동현 기자
입력 2024-06-04 17:1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국회 공부 모임인 '미래혁신포럼'을 조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 사무처에 연구단체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지난 21대 국회 당시 미래와 혁신이라는 기치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했던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을 22대에도 이어가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22대 국회를 시작하며 대한민국이 나아가는 길에 산적한 과제를 떠올렸다"며 "저출생의 늪에서 국가소멸이라는 단어까지 나오는 상황은 물론 오물 풍선을 보내는 북한의 안보위협까지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은 너무 엄중하고 경각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윤상현·정희용 등 총 20명 구성

  • 24일 첫 총회…"성장동력 확보"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과 김기현 의원이 지난 4월 23일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중진 간담회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자(왼쪽)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4월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중진 간담회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국회 공부 모임인 '미래혁신포럼'을 조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민 끝에 뜻 있는 의원들끼리 라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의제 해결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를 만들기로 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 사무처에 연구단체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지난 21대 국회 당시 미래와 혁신이라는 기치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했던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을 22대에도 이어가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22대 국회를 시작하며 대한민국이 나아가는 길에 산적한 과제를 떠올렸다"며 "저출생의 늪에서 국가소멸이라는 단어까지 나오는 상황은 물론 오물 풍선을 보내는 북한의 안보위협까지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은 너무 엄중하고 경각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정치권이 오히려 갈등을 일삼고, 국민께 희망이 아닌 실망을 드리고 있다"며 "저는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의 회장으로서 제대로 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혁신포럼은 김 의원을 비롯해 강민국, 구자근, 김대식, 김상욱, 김선교, 김승수, 김정재, 박성민, 서범수, 우재준, 윤상현, 이만희, 정희용, 조은희, 주진우, 최은석, 한병도, 한지아 의원까지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혁신포럼은 오는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연다. 이날 총회에는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특강을 진행한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당내 의원 공부 모임인 '혁신24 새로운 미래' 출범에도 앞장선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