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IT융합학과, 중소기업 계약학과 성과평가 전국 유일 5년 연속 'S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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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4-06-0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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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중소기업 계약학과 학사과정인 IT융합학과(학과장 원희철)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2023년 중소기업 계약학과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 기업 및 근로자가 계약체결 후 기업이 요구하는 내용을 반영해 대학에 설치·운영하는 학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학위 취득을 지원해 선취업-후진학 기반을 구축하고 일·학습 병행 문화를 확산시켜 중소기업의 인력유입 촉진과 인재 양성,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구대는 지난 2012년 대구·경북지역 유일의 중소기업 계약학과(학사과정) 주관 대학으로 선정돼 IT융합학과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성과평가에서 전 분야(교육과정, 교육여건 및 운영, 사업비 집행, 신입생 충원율, 중도탈락비율, 학위취득률 등)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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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대구·경북지역 유일의 중소기업 계약학과(학사과정) 주관대학 선정 - - -5년 연속(2019~2023) 최우수 등급…교육과정 등 전 분야에서 우수성 입증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전경사진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전경[사진=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중소기업 계약학과 학사과정인 IT융합학과(학과장 원희철)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2023년 중소기업 계약학과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구대학교가 이룬 성과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 대학 중 유일하게 이뤄낸 성과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 기업 및 근로자가 계약체결 후 기업이 요구하는 내용을 반영해 대학에 설치·운영하는 학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학위 취득을 지원해 선취업-후진학 기반을 구축하고 일·학습 병행 문화를 확산시켜 중소기업의 인력유입 촉진과 인재 양성,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구대는 지난 2012년 대구·경북지역 유일의 중소기업 계약학과(학사과정) 주관 대학으로 선정돼 IT융합학과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성과평가에서 전 분야(교육과정, 교육여건 및 운영, 사업비 집행, 신입생 충원율, 중도탈락비율, 학위취득률 등)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2019년부터 2023년 성과평가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교육 우수성을 재차 입증했다.
 
대구대 IT융합학과는 경산캠퍼스에서 토요일 전일 수업으로 이뤄지고, 수업연한은 2년이다. 이 학과에서는 산업체와의 협력,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학생 간 네트워크 등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원 유형에 따라 등록금의 최대 10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원희철 대구대 IT융합학과 학과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소기업 계약학과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S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참여기업과 학생, 대학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이다”면서 “우리나라 산업의 중요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인력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대 IT융합학과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IT융합학과 2024년 신입생(편입) 모집은 정원 완료되었으며, 2025년 신입생(편입) 모집은 2024년 11월 공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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